31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 할인
오는 9월 29일부터 닷새간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6전주세계소리축제’ 티켓 예매가 17일부터 시작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조기 예매하는 관객에게 입장권을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JB카드 또는 광주은행 카드로 티켓을 결제하면 금액의 50%(4장 한정)를 할인받는 혜택도 준다.
얼리버드 이벤트로 예약 가능한 공연은 개막공연 ‘소리 프롬 더 월드(Sori from the world)’, 한-폴 프로젝트 쇼팽 & 아리랑,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전통 보컬 동시 공연인 ‘조순자 명인ㆍ어르주 알리예바 앙상블’, 영상과 빛, 사운드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실험공연 ‘원일과 이지송의 사운드 콜라주 퍼포먼스’ 등이다.
이 밖에도 단체(20명 이상) 관객은 30% 할인, JB카드와 광주은행 카드 20% 할인, 문화누리카드와 65세 이상 성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리축제 유료공연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일부 공연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원하는 공연을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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