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의도까지 20분… 전세난 지친 ‘탈 서울’ 희망자에 러브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의도까지 20분… 전세난 지친 ‘탈 서울’ 희망자에 러브콜

입력
2016.08.16 20:00
0 0
한화건설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전세가격 고공행진을 피해 수도권 신도시에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서울 거주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500만원으로 2년 사이 24%나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1,21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근 “서울에서 전셋값을 참고 견디느니 차라리 수도권 신도시에 내 집을 마련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다.

이처럼 ‘탈(脫) 서울’을 고심하고 있는 서울 거주자들에게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공급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23층, 16개동 총 1,07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가 3.3㎡당 1,000만~1,1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라 서울 전셋값에 비해 저렴하다.

또 서울 주요 도심으로 1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서울 생활권’이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서울 여의도 일대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쇼핑ㆍ문화ㆍ교육 등 생활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홈플러스, CGV 등 쇼핑ㆍ문화 시설도 도보 10~1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3블록과 4블록 사이에 조성한 축구장 9배 규모의 대규모 근린공원이 단지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진다. 유현초ㆍ풍무초ㆍ풍무중ㆍ양도중 등이 단지 반경 500m 안에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향후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한화건설은 1,070가구의 대규모 단지 전체를 74㎡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 아파트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은 24%에 불과하다. 또 기존 중소형 아파트 대부분은 준공 후 10년을 넘어 꿈에그린 2차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9월 중 김포 고촌읍 고송로3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1522-3600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