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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통장 2,500여명 “효문화뿌리축제 성공 위해 민ㆍ관 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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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통장 2,500여명 “효문화뿌리축제 성공 위해 민ㆍ관 가교”

입력
2016.08.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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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에 위촉된 대전시내 각 구 통장협의회장. 왼쪽부터 정원식 시 통장연합회 총무, 이대식 서구 통장협의회장, 김선희 중구 통장협의회장, 박용갑 중구청장, 이대희 시 통장연합회장, 오남순 대덕구 통장협의회장. 대전 중구 제공/2016-08-16(한국일보)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에 위촉된 대전시내 각 구 통장협의회장. 왼쪽부터 정원식 시 통장연합회 총무, 이대식 서구 통장협의회장, 김선희 중구 통장협의회장, 박용갑 중구청장, 이대희 시 통장연합회장, 오남순 대덕구 통장협의회장. 대전 중구 제공/2016-08-16(한국일보)

대전시내 통장 2,500여명이 일제히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에 나선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기 위해 대전시통장연합회(회장 이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구 통장협의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통장들은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솔선해 참여하고, 더불어 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민ㆍ관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대희 통장연합회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청소년의 인성을 바르게 하고, 효문화 풍토를 조성하는 뜻깊은 축제”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통장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는 다음 달 23일부터 3일간 침산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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