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이 리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이 리우

입력
2016.08.16 19:07
0 0

독일 카누 대표팀 코치, 자동차 사고로 사망

리우 올림픽에 독일 카누 대표팀 코치로 참가한 슈테판 헨체(35)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6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헨체는 12일 대표팀 관계자와 택시를 타고 선수촌으로 향하던 중 차가 콘크리트 분리대를 들이받아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고, 전문 의료진이 있는 큰 병원으로 옮겼으나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헨체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카누 슬라럼 은메달리스트다. 독일 선수단은 17일 선수촌에서 헨체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캄보디아로 귀화해 마라톤 출전하는 일본 개그맨

일본 개그맨 다키자키 구니아키(39)가 캄보디아로 귀화해 리우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한다. 다키자키는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떻게 하면 잘 나가는 스타로 만들 수 있느냐’를 놓고 출연자들이 장난스럽게 토론하다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출전시키자’는 얘기가 나오면서 마라톤 출전을 계획했다. 캄보디아 정부도 일본 개그맨이 귀화하면 자국의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계산해 귀화를 받아들였다. 다키자키는 지난 5월 열린 캄보디아 마라톤 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뒤 와일드카드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날벼락’ 사이클 박상훈, 경기 중 낙차사고

한국 사이클 국가대표 박상훈(23ㆍ서울시청)이 16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 경기에서 마지막 종목인 포인트레이스 중 52번째 바퀴를 돌다가 낙차 사고를 당했다. 52바퀴째에서 자리싸움을 하던 박상훈은 자전거 앞바퀴가 영국의 사이클 스타 마크 캐번디시의 뒷바퀴와 부딪히면서 트랙 밑으로 떨어졌다. 사이클 대표팀은 박상훈이 허리와 골반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