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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모저모 10…안타까운 또는 금메달의 꽈당

입력
2016.08.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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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리우 2016 올림픽대회 10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경기장 곳곳에서 '안타까운 또는 행운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날 리우 올림픽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옴니엄 마지막 포인트 레이스에서 한국의 박상훈 선수가 52번째 바퀴를 돌다가가 영국의 유명한 사이클 선수인 마크 캐번디시의 자전거와 부딪쳐 넘어지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낙차사고를 피한 캐빈디시 선수는 이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400m 결승 경기에 출전한 바하마의 사우네 밀러 선수가 넘어지며 결승선에 통과하고 있다. 육상 남자 110m 허들 경기에 출전한 프랑스의 빌헬름 벨로시안 선수가 부정출발로 실격을 당한 후 경기장에 누워 아쉬워하고 있다. 케냐 출신이나 바레인 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루스 예벳 선수가 여자 장애물 3000m 경기에 출전해 1위로 결승선에 들어와 그라운드에 엎드려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예벳 선수는 바레인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AP,AF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리우 2016 올림픽대회 10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경기장 곳곳에서 '안타까운 또는 행운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날 리우 올림픽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옴니엄 마지막 포인트 레이스에서 한국의 박상훈 선수가 52번째 바퀴를 돌다가가 영국의 유명한 사이클 선수인 마크 캐번디시의 자전거와 부딪쳐 넘어지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낙차사고를 피한 캐빈디시 선수는 이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400m 결승 경기에 출전한 바하마의 사우네 밀러 선수가 넘어지며 결승선에 통과하고 있다. 육상 남자 110m 허들 경기에 출전한 프랑스의 빌헬름 벨로시안 선수가 부정출발로 실격을 당한 후 경기장에 누워 아쉬워하고 있다. 케냐 출신이나 바레인 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루스 예벳 선수가 여자 장애물 3000m 경기에 출전해 1위로 결승선에 들어와 그라운드에 엎드려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예벳 선수는 바레인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AP,AF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사이클 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남자 옴니엄 마지막 포인트 레이스에서 한국의 박상훈 선수가 52번째 바퀴를 돌다가가 영국의 유명한 사이클 선수인 마크 캐번디시의 자전거와 부딪쳐 넘어져 이송되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낙차사고를 피한 캐빈디시 선수는 이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사이클 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남자 옴니엄 마지막 포인트 레이스에서 한국의 박상훈 선수가 52번째 바퀴를 돌다가가 영국의 유명한 사이클 선수인 마크 캐번디시의 자전거와 부딪쳐 넘어져 이송되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낙차사고를 피한 캐빈디시 선수는 이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10km 수영 마라톤 경기가 열린 가운데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샤론 반 로벤달 선수가 힘차게 역영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10km 수영 마라톤 경기가 열린 가운데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샤론 반 로벤달 선수가 힘차게 역영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10km 수영 마라톤 경기가 열린 가운데 참가한 선수들이 장대에 붙은 음료수를 잡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10km 수영 마라톤 경기가 열린 가운데 참가한 선수들이 장대에 붙은 음료수를 잡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육상 여자 400m 결승 경기가 열린 가운데 바하마의 사우네 밀러 선수가 넘어지며 결승선 통과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육상 여자 400m 결승 경기가 열린 가운데 바하마의 사우네 밀러 선수가 넘어지며 결승선 통과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아니타 브워다르치크가 해머 던지기에서 세계신기록 수립하며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한 후 기록판 앞에서 폴란드 국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아니타 브워다르치크가 해머 던지기에서 세계신기록 수립하며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한 후 기록판 앞에서 폴란드 국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케냐 출신이나 바레인 국적으로 리우 올림픽 여자 장애물 3000m에 출전한 루스 예벳 선수가 1위로 결승선에 통과하고 있다.바레인이 금메달을 딴 것은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32년만에 처음이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케냐 출신이나 바레인 국적으로 리우 올림픽 여자 장애물 3000m에 출전한 루스 예벳 선수가 1위로 결승선에 통과하고 있다.바레인이 금메달을 딴 것은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32년만에 처음이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북한의 리세광 선수가 남자 기계 체조 도마 결선에 출전해 힘차게 도마를 딛고 도약을 하고 있다. 리세광 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14년~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2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금메달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안마의 배길수 선수에 이어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에서 따낸 두 번째 금메달이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북한의 리세광 선수가 남자 기계 체조 도마 결선에 출전해 힘차게 도마를 딛고 도약을 하고 있다. 리세광 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14년~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2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금메달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안마의 배길수 선수에 이어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에서 따낸 두 번째 금메달이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평균대 결승전에 출전한 네덜란드의 사너 베버스 선수가 금빛 연기를 펼치고 있다. 베버스 선수는 이날 미국의 흑진주 시몬 바일스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으며 네덜란드 역사상 첫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목 우승자가 됐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평균대 결승전에 출전한 네덜란드의 사너 베버스 선수가 금빛 연기를 펼치고 있다. 베버스 선수는 이날 미국의 흑진주 시몬 바일스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으며 네덜란드 역사상 첫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목 우승자가 됐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흑진주' 시몬 바일스 선수가 평균대에서 연기 중 실수를 하고 있다. 바일스 선수는 이날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땄고 대회 5관왕 도전에는 실패했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흑진주' 시몬 바일스 선수가 평균대에서 연기 중 실수를 하고 있다. 바일스 선수는 이날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땄고 대회 5관왕 도전에는 실패했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남자 장대높이 뛰기 결승 경기가 열린 가운데 브라질 다시우바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다시우바 선수는 이날 올림픽 신기록 수립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며 브라질에 대회 2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남자 장대높이 뛰기 결승 경기가 열린 가운데 브라질 다시우바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다시우바 선수는 이날 올림픽 신기록 수립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며 브라질에 대회 2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육상 여자 400m 허들 경기에 출저한 푸에르토리코의 그레이스 클랙스턴 선수가 긴 머리카락을 만지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육상 여자 400m 허들 경기에 출저한 푸에르토리코의 그레이스 클랙스턴 선수가 긴 머리카락을 만지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아 렝크 수영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 출전한 중국의 황쉐천 선수와 쑨원옌 선수의 수중영기 모습을 수중카메라로 촬영했다. AF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아 렝크 수영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 출전한 중국의 황쉐천 선수와 쑨원옌 선수의 수중영기 모습을 수중카메라로 촬영했다. AF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수구 준준결승 경기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응원에 나선 오스트리아 남자 수구팀 선수 중 한 선수의 가슴에 'ASH, 결혼해줘요~'라는 글씨가 써 있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수구 준준결승 경기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응원에 나선 오스트리아 남자 수구팀 선수 중 한 선수의 가슴에 'ASH, 결혼해줘요~'라는 글씨가 써 있다. 로이터 뉴스1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투원반 예선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비를 피하며 서 있다. 로이터 뉴스1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15일(현지시간) 여자 투원반 예선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비를 피하며 서 있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4일(현지시간) 많은 사진기자들이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출전하는 육상 남자 100m 결승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4일(현지시간) 많은 사진기자들이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출전하는 육상 남자 100m 결승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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