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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문객 위로하는 장례식장 개 이야기

입력
2016.08.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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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병원 등을 찾아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치료견이 해외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참전군인, 암환자나 사고를 당한 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치료견을 만지면서 위로를 얻고 마음을 연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아직 치료견이 생소하지만 치료견을 통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미국 뉴욕 주에는 치료견 중에서도 특별한 치료견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골든 리트리버와 스탠다드 푸들의 혼종견인 골든두들종‘룰루’인데요. 귀여운 외모뿐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 룰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기획·글= 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안유경 인턴기자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4)

디자인= 백종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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