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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이모저모] 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디자인 공모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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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이모저모] 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디자인 공모전 外

입력
2016.08.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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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교육 현장/사진=스포츠안전재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6 스포츠산업 광고디자인 공모전'을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홍보 활성화를 위해 참여업체의 기업이미지 또는 특정제품과 관련된 인쇄광고(포스터), 영상광고, 웹툰, 기업CI 등 4가지 분야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추후 수상작은 수상자와 협의 하에 저작권 양도절차를 거쳐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해당 업체에서 활용하게 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최대 3인)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500만원 상금,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9월 18일 자정까지로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sports-contest.c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참여기업 정보 및 자세한 제출방법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02-6395-3127로 전화하면 된다.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에서는 전남교육청에서 주관한 초등 및 특수학교 하계연수를 진행했다. 스포츠강사 187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안전의식 및 사고현장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장이다.

이번 교육은 올 상반기에 신설한 '신 패러다임 스포츠안전' 교육 내용을 토대로 사고 징후를 알아볼 수 있는 하인리히 법칙과 국내외 안전사고 사례 영상소개 및 통계, 각종 스포츠안전사고 등에 대한 기본상식 그리고 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OX 퀴즈 등 지도자들에게 현장 학습에 필요한 항목들로 재구성해 제공했다.

특히 평소 체육교육 활동 시 지도자가 사전에 꼭 체크해야 할 안전위해 요소 및 스포츠 안전의식변화, 응급사고가 발생됐을 때 신속한 초동 대처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를 주최한 김선치 장학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안전의식 소양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됐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스포츠지도 강사들의 안전의식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갔으면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재단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령(제19조제3항)이 2015년 12월에 개정되면서 교육부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유초중등학교 예비교사 1만여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20일 '제11회 분당구청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 성남시탁구연합회 분당구지회가 여는 대회는 탁구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돼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5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 단체, 실버부, 초등부, 중등부, 직장부로 나눠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분당지역 22개 동 대항전도 열려 각 동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과 주민들의 열띤 응원전이 기대된다. 대회 결과 최우수, 우수 등 45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품을 준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탁구공의 경쾌한 리듬감과 스매싱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 행사장 제공 등 생활체육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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