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빅스가 여섯 번째 싱글 '하데스(Hades)'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하데스'는 음원 순위에 이어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정점에 선 인기를 증명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빅스의 '하데스'는 실시간, 일간, 주간 앨범 판매량 집계에서 1위에 올랐다. 발매 당일인 12일부터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집계되는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는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활약했다. 네이버 뮤직, 엠넷,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섰고, 신곡 3곡이 줄지어 상위권에 오르는 장면을 연출했다.
'하데스'는 빅스의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두 번째 작품이다. 암흑세계의 신을 모티브로 삼았다. 타이틀곡은 웅장한 분위기에 감각적인 안무를 강조했다.
빅스는 16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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