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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주년- 소녀상 앞에서 '싹싹비는 아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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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주년- 소녀상 앞에서 '싹싹비는 아베 총리!'

입력
2016.08.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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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하유족회가 준비한 일본 아베 총리의 사과 포퍼먼스가 소녀상 앞에서 펼쳐졌다. 이호형 기자

8.15광복 71주년을 맞아 (사)일제강점하 유족회 회원들이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과거사 청산을 위한 규탄대회를 열었다.

▲ 무룹 꿇고 두손 들어 일본 과거사를 반성하는 포퍼먼스. 이호형 기자

유족회 김종대 대표는 이날 아베정권의 왜곡된 역사 의식이 양국 갈등을 심화시킨다고 밝혔다.

▲ 김종대 유족회 대표가 일본 정부의 왜곡된 역사 의식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또한 전범국 일본정부는 780여만명의 피해자및 유족에 대해 보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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