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체급 메달 획득' 김현우 "광복절에 태극기 휘날리고 싶었는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체급 메달 획득' 김현우 "광복절에 태극기 휘날리고 싶었는데.."

입력
2016.08.15 06:37
0 0

▲ 김현우/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우가 체급을 올려 도전한 리우 올림픽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우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소 스타르세비치(크로아티아)를 6-4로 꺾었다.

<p align="left">앞서 김현우는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평가되던 라이벌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와 16강전에서 판정 논란 속에 5-7로 아쉽게 져 패자 부활전으로 떨어졌다.

<p align="left">동메달 결정전에서 김현우는 1분11초 만에 패시브를 얻어 옆 굴리기로 2점을 따는 등 시종 상대를 리드한 끝에 승리했다.

<p align="left">2012년 런던 올림픽 66kg급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우는 체급을 올려 도전한 이번 대회에선 75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내 유종의 미를 거뒀다.

<p align="left">경기 뒤 김현우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휘날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동메달이라도 따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영표가 짚은 ‘한국 온두라스전’ 결승골과 신태용호 총평

美 언론 “류현진, 올해 다시 던질지 불투명”

올 휴가철 폭염덕분에 고속도로는 여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