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정호.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강정호(29ㆍ피츠버그)가 5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8로 끌려가던 8회 초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2호 홈런.
강정호의 홈런은 6월25일 이후 무려 50일 만에 나왔다. 세 경기 만에 출전한 강정호는 이날 2타수 2안타 2타점에 볼넷 2개, 몸에 맞은 볼 1개를 묶어 모두 5번이나 출루했다. 강정호의 활약에도 피츠버그는 4-8로 졌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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