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설현-지코 열애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가요계 중심에 있는 '대세' 블락비의 지코와 걸그룹 AOA의 설현입니다. 교제를 시작한지는 5개월 정도 됐다는데요. 소문만 떠돌다가 데이트 장면이 파파라치 형태로 포착되면서 만천하에 연인 관계가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재석, 또 위안부 위해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또 한 번 큰 돈을 기부했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5,000만원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후원계좌에 입금했습니다. 유재석은 2014년 7월 2,000만원, 지난해 4,000만원, 지난 4월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기부했네요.
★김현중, 폭행유산 '증거 없음'
'폭행유산'을 둘러싸고 전 여자친구 최 씨로부터 16억원대 소송에 휘말렸던 김현중이 누명을 일부 벗었습니다. 최 씨는 그동안 임신 상태에서 김현중의 복부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해 왔는데 법원은 증거가 없다고 봤습니다. 실제로 임신했는지도 확인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법원은 오히려 여자친구의 주장으로 김현중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위자료 1억원을 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사진=OSEN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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