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빌딩 롤러코스터’ 도전기
무한도전 (MBC 오후 6.25)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러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났다. LA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일 먼저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유리 슬라이드를 찾았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이 유리 슬라이드는 70층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높이로 멤버들을 겁먹게 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80m를 직하강하는 공포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듀엣가요제’를 펼쳤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두 며느리 이야기
글로벌 가족정착기-한국에 산다 (EBS1 밤 9.25)
미국에서 온 케리씨와 러시아에서 온 까쨔씨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낯선 땅 한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온 케리씨는 사랑하는 남편 홍성씨를 만나 한창 신혼을 즐기고 있다. 가끔 근처 시댁을 방문하는 케리씨는 며느리로서도 열심히 노력한다. 시부모님을 돕고 싶은 마음에 두 팔까지 걷고 김치 담그기에 나서지만, 아직 서툴기만 하다. 어느덧 결혼 6년 차 주부 까쨔씨는 사랑하는 남편 용배 씨를 만나 귀여운 세 아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싹싹한 성격 덕에 시부모님의 사랑도 듬뿍 받는 애교 만점 며느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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