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손을 맞잡은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의 첫 번째 결과물인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10월 출시된다.
넷마블은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엔씨소프트의 대표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을 공개했다. 리니지2는 지난해 초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자며 10%씩의 지분을 맞교환한 뒤 처음 내놓은 게임이다. 오는 10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에도 진출한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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