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마 대의원대회서 추대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62)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더민주 전북도당은 13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도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김춘진 현 위원장을 투표 없이 대의원들의 추대로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부안 출신으로 전주고와 경희대학교 치과대를 졸업한 김 위원장은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올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을 노리며 김제ㆍ부안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국민의당 김종회(52) 후보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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