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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MBC '무한도전'이 가상현실(VR)장비를 도입해 미국특집을 찍어왔다.
11일 MBC는 "특수촬영팀이 '무한도전' 롤러코스터 탑승 장면 등 핵심 장면을 VR장비로 담았다. VR영상 일부는 13일 방송되는 '무한조전' 본방송 직후 KT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고 밝혔다.
올레TV모바일 측은 "'무한도전' 영상은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동시에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홍보했다.
MBC는 '무한도전' 미국특집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들을 VR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부터는 드라마 관련 VR콘텐츠도 선보인다.
사진=MBC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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