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푸른바다' 합류…이민호와 호흡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이희준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로 박지은 작가와 인연을 이어간다.

11일 SBS에 따르면 극중 이희준은 허준재(이민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조남두 역을 맡았다. 제작사는 "이희준은 연기에 대해 말하지 않아도 될 만큼 검증된 배우"라며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탁월한 센스를 소유한 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지현, 이민호, 문소리, 이희준, 신혜선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지코♥설현 '따뜻하게 바라봐 주세요~' 공식 입장

박상영 금메달이 기적일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괴력의 펠프스 접영 200m 우승, 통산 金 20개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