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동한/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적수가 없을 정도로 기량이 무르익어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곽동한이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지만 만족감을 표시했다.
<p align="left">세계랭킹 1위 곽동한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부 남자 90㎏급 준결승에서 랭킹 5위 바르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p align="left">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의 마르쿠스 니만(랭킹 4위)을 제압하고 귀중한 메달을 목에 걸었다.
<p align="left">경기 뒤 곽동한은 "금메달을 따려고 열심히 운동했는데 준결승에서 졌을 때는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몸 상태는 좋았는데 생각대로 안 됐다. 동메달을 따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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