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태영 해설위원 "한국, 멕시코에 1골차로 이길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태영 해설위원 "한국, 멕시코에 1골차로 이길 것"

입력
2016.08.11 00:25
0 0

▲ 리우올림픽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가운데)이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브라질리아 소방학교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팀 미팅을 마친 뒤 그라운드로 가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태영(46) SBS 축구해설위원이 한국-멕시코전 승부를 예상했다.

브리질 리우데자네이루에 가 있는 김태영 위원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펼쳐질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C조 3차전 경기에 대해 "한국이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태영 위원은 런던 올림픽 때 대표팀 코치로서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날 승부를 예측했다. 그는 "멕시코전에서 한국이 1-0이나 2-1의 1골 차 승리를 거둘 것이다"며 "한국 선수들이 쉴 새 없는 짧은 패스와 강한 압박으로 멕시코를 거세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태영 위원은 "멕시코는 확실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어 중원이 약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한국이 발 빠르게 중원을 장악하고 정교한 패스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김태영 위원은 "멕시코와 무승부만 해도 8강 진출을 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가는 순식간에 허를 찔릴 수 있다"며 "선수들은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국 대표팀에 주문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지코♥설현 '따뜻하게 바라봐 주세요~' 공식 입장

박상영 금메달이 기적일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괴력의 펠프스 접영 200m 우승, 통산 金 20개 달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