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한국화의 조망전’ 31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는 31일까지 e-갤러리에서 지역 화단 한국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한국화의 조망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태성 작가의 ‘자연의 탄생’, 조홍근 작가의 ‘어느 가을 날’, 최재숙 작가의 ‘소중했던 시간들(사진)’, 박주희 작가의 ‘flower’ 등 수묵 담채 채색 등 전통 기반 위에 작가의 감각과 시대성이 반영된 소품(10~30호) 과 대작(80~100호)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또 전시기간 동안 1일 체험프로그램인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여행’을 경상여고 경진중 복현중 대구중 대사중 230여 명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한다.
디지스트, 2016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ST, 디지스트)은 디지스트 낙동조정장과 대구 일원에서 ‘2016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축제는 세계 명문대 학생들이 스포츠와 학술,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융복합축제로 대구시 달성군 등이 후원한다. 디지스트와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중국 홍콩과기대, 호주 멜버른대학, 미국 MIT 등 6개국 대표 명문대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첫째날인 23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조정대회와 축하공연, 개막식, 참가 선수단의 길거리 조정대회 등 화려한 볼거리가 대구 중구 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문의(053)785-0124~5
대구학생모듬북 8ㆍ15특별공연, 14일 동성로에서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오후6시 대구 동성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3회 대구학생모듬북 8ㆍ15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연합팀의 오프닝 난타공연과 판소리, 중등 연합팀의 공연과 플래시몹 등으로 구성된다. 또 능인고 학생들은 얼굴에 태극기를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봉사활동과 사제동행 락밴드 공연이 더해져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시작한 모듬북 공연은 대구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달서구, 경단녀 대상 ‘반려견훈련사 및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양성 사업
대구 달서구는 9~11월 경력단절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반려견훈련사 및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무료양성 사업을 펼치고 이달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달서구청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달서구는 고속성장 중인 반려동물 관련 산업 동향을 주목,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2016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반려견 훈련사 일자리 창출사업은 반려견을 키우는 경력단절여성 15명을 대상으로 9~11월 매주 목, 토요일 오전10~12시 웃는 얼굴 아트센터에서 총 20회에 걸쳐 이론,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또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일자리 창출사업은 상담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학과 전공자로 교육기간 중 삽살개를 본인 집에서 키울 수 있는 경력단절여성만 참가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매주 목,토요일 오후2~4시 총 21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www.dsedu.go.kr, (053)66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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