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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810)- 한 여름밤의 반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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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810)- 한 여름밤의 반전 드라마

입력
2016.08.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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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9일(현지시간)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박상영 선수가 헝가리의 헝가리의 제자 임레 선수를 맞아 10-14까지 몰렸다가 15-14로 역전하는 반전 드라마로 금메달을 딴 후 펄쩍 뛰면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9일(현지시간)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박상영 선수가 헝가리의 헝가리의 제자 임레 선수를 맞아 10-14까지 몰렸다가 15-14로 역전하는 반전 드라마로 금메달을 딴 후 펄쩍 뛰면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군의 막강한 권한 축소를 요구하며 세계 최장 단식투쟁을 벌이던 사회운동가가인 이롬 샤르밀라가 9일(현지시간) 인도 마니푸르의 임팔에서 16년간의 단식 종료 선언을 한 후 꿀을 맛보고 있다. '철의 여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룸 샤르밀라는 지난 2000년 정부군이 '군 특별권한법'에 따라 주민들을 사살하는 장면을 보고 반대하는 단식 투쟁을 시작했고, 단식을 끝낸 샤르밀라는 내년 주의회 선거에 출마해 정의를 위한 싸움을 하겠다고 밝혔다. EPA 연합뉴스
군의 막강한 권한 축소를 요구하며 세계 최장 단식투쟁을 벌이던 사회운동가가인 이롬 샤르밀라가 9일(현지시간) 인도 마니푸르의 임팔에서 16년간의 단식 종료 선언을 한 후 꿀을 맛보고 있다. '철의 여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룸 샤르밀라는 지난 2000년 정부군이 '군 특별권한법'에 따라 주민들을 사살하는 장면을 보고 반대하는 단식 투쟁을 시작했고, 단식을 끝낸 샤르밀라는 내년 주의회 선거에 출마해 정의를 위한 싸움을 하겠다고 밝혔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데오도로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기자들을 태운 버스가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깨진 버스 유리창 너머로 기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데오도로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기자들을 태운 버스가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깨진 버스 유리창 너머로 기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국립경기장에서 9일(현지시간) 여자 올림픽 축구 독일-캐나다 조별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축구팬이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대행 반대'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한편 브라질 상원은 히카르두 레반도브스키 대법원장 주재로 전체 회의를 열고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보고서를 채택해 이달말로 예정된 상원 최종표결을 통해 호세프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되게 되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국립경기장에서 9일(현지시간) 여자 올림픽 축구 독일-캐나다 조별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축구팬이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대행 반대'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한편 브라질 상원은 히카르두 레반도브스키 대법원장 주재로 전체 회의를 열고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보고서를 채택해 이달말로 예정된 상원 최종표결을 통해 호세프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되게 되었다. 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순택 여사 등이 9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더러운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순택 여사 등이 9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더러운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평창의 날' 행사에 참석해 KT 부스에서 VR 스키점프 체험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평창의 날' 행사에 참석해 KT 부스에서 VR 스키점프 체험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비치에 있는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이집트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비키니 대신 긴 소매옷과 긴 바지, 히잡을 착용한 도아 엘고바시(이집트)가 비키니 차림의 로라 지옴비니(이탈리아) 선수의 공을 막기 위해 손을 위로 뻗고 있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비치에 있는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이집트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비키니 대신 긴 소매옷과 긴 바지, 히잡을 착용한 도아 엘고바시(이집트)가 비키니 차림의 로라 지옴비니(이탈리아) 선수의 공을 막기 위해 손을 위로 뻗고 있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아렝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9일(현지시간)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다이빙 풀이 녹색으려 변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아렝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9일(현지시간)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다이빙 풀이 녹색으려 변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AP 연합뉴스
포르투갈 마데이라제도의 푼샬에서 9일(현지시간) 대형 산불 발생이 발생한 가운데 환하게 불을 밝힌 주택가 너머로 산불이 접근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400여명의 시민들이 대피했다. EPA 연합뉴스
포르투갈 마데이라제도의 푼샬에서 9일(현지시간) 대형 산불 발생이 발생한 가운데 환하게 불을 밝힌 주택가 너머로 산불이 접근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400여명의 시민들이 대피했다. EPA 연합뉴스
독일 에어푸르트의 성마리대성당과 성 세베리교회 앞에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토스카' 오페라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에어푸르트의 성마리대성당과 성 세베리교회 앞에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토스카' 오페라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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