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박시연이 두 딸의 양육권을 위해 직접 나섰다.
박시연이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 나타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시연은 4살 연상의 남편 박 모씨와 이혼 소송 분쟁 중이다. 이날 양육권 항고와 관련한 조정기일이 있었다.
박시연은 법률대리인과 함께 법원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재판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딸을 키우고 있는 박시연과 두 딸의 양육권을 되찾으려는 남편 박 모씨 사이의 대립이 치열한 상황이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드라마 '커피하우스' '최고의 결혼'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예능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 나왔다.
사진=OSEN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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