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세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안세현(21·SK텔레콤)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접영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세현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68의 기록으로 2조 7위, 전체 16명 중 13위에 그쳤다. 이로써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안세현은 앞서 예선에서 2분08초42로 전체 13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기록과 순위를 더 이상 끌어올리지 못했다. 남유선(광주시체육회)과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선수로는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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