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홍수아가 사드로 주춤한 한류에 다시 불씨를 지폈다.
10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수아는 제작비 총 200억, 59부작 중국 정통사극 '위무삼국'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사드 논란으로 홍역을 겪는 한류에도 굳건한 대륙여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홍수아는 지성과 미모, 가무, 악기 연주까지 겸비한 팔방미인 곽항후 역을 맡았다. 황제의 총애를 받아 태후 자리까지 오르는 인물로 그 시대 여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낼 계획이다.
드라마는 '황제의 딸' 손수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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