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이 지역구이며 비박계 3선으로 김무성 전 대표 측근이다. 김 전 대표와 중동고 동문으로 김 전 대표 체제에서 제1사무부총장을 지냈고 지난해 김 전 대표의 미국 순방에 동행하기도 했다.
강신우 전 삼일그룹 회장의 아들로 1991년 포항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8대 때 국회에 처음 입성,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영화배우 강신성일의 조카, 가수 알렉스의 고모부로도 유명하다. 최고위원 후보 중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데다 전체 선거인단의 21%를 차지하는 대구ㆍ경북(TK)을 지역적 기반으로 두고 있어 초반부터 최고위원 입성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경북 포항(61) ▦중동고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포항시의원 ▦경북도의원 ▦18ㆍ19ㆍ20대 국회의원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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