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의 대표적인 강성 친박계 재선 의원이다. 대전 동구가 지역구로 옛 자유민주연합 이양희 전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06~2010년 민선 4기로 대전 동구청장을 지냈고, 재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19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그는 친이완구계로 분류되며, 이후 현안마다 친박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섰다.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대전시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정국에서 김태흠 의원과 유 의원 사퇴 압박 작전의 전면에 섰던 그는 지난 6월 유 의원 복당 문제에 대해서도 “전당대회 이후에 결정해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20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충남 청양(51) ▦대전고 ▦대전대 행정학과 ▦새누리당 대변인 ▦19ㆍ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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