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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경정 제4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이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연말 개최되는 그랑프리는 경정 최고 권위의 대회다. 시즌 중 치러지는 총 5회(3ㆍ5ㆍ6ㆍ8ㆍ11월)의 포인트 쟁탈전과 대상경주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그랑프리 진출자가 가려진다.
제4최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에는 지난 7월 23회차부터 26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평균득점 상위 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0일 치러지는 예선전 성적을 토대로 상위 6명이 다음날 결승전을 치른다.
득점순위 1위 김현철, 상금순위 1위 심상철을 비롯해 강창효, 김국흠, 김창규, 장영태, 한진, 이재학, 이주영, 김민길, 반혜진, 김인혜가 출전할 예정이다.
김현철, 장영태, 심상철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3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 우승자인 한진과 김국흠, 이재학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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