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은행과 증권사의 서비스를 결합한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창조금융플라자 3곳(가락동·평촌역·광산금융센터)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전국에 14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 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신한은행 가락동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오픈식에서 주요 외빈 및 신한은행 관계자가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인수금융관련 자문, 유상증자,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증권사 서비스가 결합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고유의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광산금융센터 오픈으로 호남을 포함한 전국으로 은행·증권 협업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광산금융센터 창조금융플라자는 광주하남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1,000여개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양사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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