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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 박태환이 못 이룬 꿈 '亞 최초 자유형 200m 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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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 박태환이 못 이룬 꿈 '亞 최초 자유형 200m 金' 달성

입력
2016.08.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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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양/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쑨양(25)이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쑨양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5로 1위를 차지했다.

대회 내내 놀라운 초반 스피드로 돌풍을 이어오던 채드 르 클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1분45초20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국의 코너 드와이어는 1분45초23으로 3위에 그쳤다.

이로써 쑨양은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역대 첫 아시아 선수로 등록됐다.

앞서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박태환이 은메달, 2012년 런던에서는 박태환과 쑨양이 공동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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