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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전 자책골...천당-지옥 오간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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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전 자책골...천당-지옥 오간 90분

입력
2016.08.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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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콜롬비아와 공방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사진=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8강 진출의 불씨를 이어갔다.

일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 B조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무1패(승점1점)를 기록한 일본은 남은 스웨덴전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둔 후 콜롬비아가 나이지리아에 패하길 기대해야 한다.

일본은 0-0으로 맞선 후반 중반 연속 2골을 내줬다. 후반 14분 테오필로 구티에레즈에 골을 허용했고 후반 20분엔 후지하루 히로키가 콜롬비아 미구엘 보르하의 슈팅을 걷어내다 자책골을 기록했다. 일본은 패색이 짙은 후반 막판 연속 골을 터뜨리며 패배를 면했다. 후반 22분 아사노 다쿠의 득점으로 추격한 후 후반 29분 나카지마 쇼야의 중거리 슈팅으로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같은 조 나이지리아는 스웨덴을 꺾었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39분 사디크 우마르가 넣은 결승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A조에서는 덴마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1-0으로 꺾었고, 개최국 브라질은 이라크와 득점 없이 비겼다. D조에서는 포르투갈이 온두라스를 2-1로 누르고 2연승을 질주했다. 아르헨티나는 알제리에 2-1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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