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대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청도군의 날’ 이벤트를 열었다.
청도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만희 국회의원과 군의원 및 군청직원, 군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에 앞서 청도군 싱그린어린이합창단이 애국가를 불렀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캐릭터인 변신싸움소 바우와 함께 마운드에 등판해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특히 야외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구장관계자에게 아이스홍시와 복숭아를 나눠주는 등 청도특산물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