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개숙여 사과하는 이호준 선수협회장(왼쪽)
[한국스포츠경제 임민환]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프로야구선수의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선수협의 사죄와 입장'을 발표했다.

선수협회장 NC 이호준이 사과문을 읽고 있다. 이호준 협회장은 "향후 선수측에서 또 다시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하면 선수협 차원에서 벌금 20억을 부과할 예정"이라 밝혔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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