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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해피엔딩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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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해피엔딩 드라마

입력
2016.08.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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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리우=홍인기기자
여자양궁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리우=홍인기기자

전세계 207개국이 참가한 역대 최대의 2016 리우올림픽이 5일(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국의 선수단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있다. 한국선수단 역시 24개 종목에 204명의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축구대표 권창훈이 7일 오후(현지시간)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독일전이 열린 브라질 바이아 주 사우바도르 Fonte Nova Arena(아레나 폰치노바)에서 독일 수비 두 명을 제치고 드리블 하고 있다. 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축구대표 권창훈이 7일 오후(현지시간)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독일전이 열린 브라질 바이아 주 사우바도르 Fonte Nova Arena(아레나 폰치노바)에서 독일 수비 두 명을 제치고 드리블 하고 있다. 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선수들은 4년간 흘린 구슬땀이 결실을 맺는 이번 올림픽에 메달을 따는 기쁨도 있지만 패배에 따른 아쉬움도 클 것이다.

리우올림픽은 사상 처음 난민 대표팀이 참가한 화합의 대회다. 스포츠에 의한 인간의 완성과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 증진의 올림픽 정신에 따라 한국선수들도 성적에 따른 순위 보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겸허하게 결과를 받아들이며 열렬히 응원한 관중들과 하나가 되어 밝은 웃음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엔딩의 드라마 같은 올림픽이 되었으면 좋겠다.

리우=홍인기 기자

6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유도 48kg 이하 결승 경기에서 정보경 선수가 폴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게 패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리우=홍인기 기자
6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유도 48kg 이하 결승 경기에서 정보경 선수가 폴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게 패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리우=홍인기 기자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66kg 이하 결승에 안바울 선수가 이탈리아의 바실리 파비오 선수에 한판으로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리우=홍인기 기자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66kg 이하 결승에 안바울 선수가 이탈리아의 바실리 파비오 선수에 한판으로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리우=홍인기 기자
7일 오후(현지시간)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한국-독일전이 열린 브라질 바이아 주 사우바도르 Fonte Nova Arena(아레나 폰치노바)에서 수 많은 한국 팬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을 응원하고 있다. 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현지시간)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한국-독일전이 열린 브라질 바이아 주 사우바도르 Fonte Nova Arena(아레나 폰치노바)에서 수 많은 한국 팬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을 응원하고 있다. 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윤진희가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 경기장에서 열린 역도 여자 53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오르기 전 한국응원단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리우=홍인기 기자
윤진희가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 경기장에서 열린 역도 여자 53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오르기 전 한국응원단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리우=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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