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사진=KL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이보미(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뒀다.
<p align="left">이보미는 7일 일본 삿포로 고쿠사이 골프장(파72·6,520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메이지컵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
<p align="left">이보미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되며 김하늘(28·하이트진로)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3번째 우승을 만끽했다.
<p align="left">지난 6월 어스 먼다민컵 이후 한 달여 만에 우승한 이보미는 우승 상금 1,620만 엔을 더하며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1억 엔(1억1,092만 엔)을 넘겼다.
<p align="left">무서운 기세를 뿜어내고 있는 이보미는 상금과 더불어 평균타수, 대상 포인트 부문의 석권을 노리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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