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이 파라솔을 펼치고 폭염을 피하고 있다. 그 뒤로 우산을 쓴 채 경계 근무 중인 경찰 이호형 기자
8월7일 일요일 오후. 절기상 '입추' 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방 낮 최고 기온이 섭씨34를 기록하는 폭염의 연속이다.
▲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이 밀짚모자를 소녀상에 씌워주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경찰들 이호형 기자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과 일본 옛 대사관서 경계근무를 서는 경찰들도 무더위와의 전쟁 중이다.
▲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한 할아버지가 소녀상 앞에서 손녀,손자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이호형 기자
체감 온도가 거의 섭씨 40도에 육박하고 있다.
찜통 더위속에서도 손자,손녀들과 함께 '소녀상' 찾아 인증샷을 찍어주는 할아버지가 눈길을 끌었다.
▲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 노숙농성 222일차 게시판. 이호형 기자
오늘이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 노숙농성 222일째이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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