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격 선수 버지니아 트래셔(19)가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트래셔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8.0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0m 공기소총은 이번 대회 첫날 첫 경기로 치러졌다. 리우 올림픽에는 28개 종목에 금메달 306개가 걸려 있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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