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 /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박성현(23ㆍ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박성현은 6일 제주 오라 골프장(파72ㆍ6,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 째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이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9언더파 135타로 2위에 자리한 박주영(25ㆍ호반건설)을 3타 차로 따돌린 박성현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두 달 만에 시즌 5승을 향해 달려갔다.
김지현(22ㆍ롯데)과 지한솔(20ㆍ호반건설)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고진영(21ㆍ넵스)은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5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박인비(28ㆍKB금융)는 2타를 더 잃어 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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