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사진=PGA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강성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강성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하일랜즈(파70ㆍ6,841야드)에서 대회 둘째 날 3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이븐파 70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던 강성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24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부진에 허덕였던 그는 지난 2월 혼다클래식 10위 이후 다시 한번 톱 10 진입 기회를 잡았다. 1언더파 69타를 친 노승열(25)과 이븐파 70타를 적어낸 김시우(21ㆍCJ대한통운)는 공동 56위(1언더파 139타)로 컷을 통과했다. 이동환(28ㆍCJ대한통운)과 김민휘(24)는 컷 탈락했다.
티론 반 아스베겐(남아공), 다니엘 버거, 러셀 헨리(이상 미국), 마크 레시먼(호주)이 7언더파 13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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