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진(가운데)/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우진이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지만 구본찬과 이승윤은 4위 안에 들지 못했다.
<p align="left">김우진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예선 순위 결정전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쏴 전체 1번 시드를 얻었다.
<p align="left">김우진은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세운 임동현의 세계기록 699점을 1점 넘어서며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p align="left">그러나 구본찬은 6위(681점), 이승윤은 12위(676점)에 머물러 3명이 모두 4위 안에 들어 4강까지 서로 만나지 않는 대진에는 실패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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