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끊긴 후 다음날 발견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현직 경찰관이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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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분쯤 전북 김제시 만경읍 한 저수지에서 김제경찰서 소속 A(43)경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사는 전날 가족들에게 ‘귀가가 늦을 것 같다’고 전화한 뒤로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탐문 등을 통해 저수지에 빠져 숨져 있는 A 경사를 발견했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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