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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자존심 살린 천금 같은 동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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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자존심 살린 천금 같은 동점타

입력
2016.08.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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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시애틀 이대호(34)가 2경기 만에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0이 됐다.

2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그는 4회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강렬한 한 방은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보스턴은 2-1로 앞선 5회 2사 3루에서 4번 타자 넬슨 크루스가 들어서자 고의4구로 출루시킨 뒤 이대호와의 승부를 택했다. '자존심'을 구긴 이대호는 날카로운 동점타로 응수했다. 이대호는 상대 선발 드루 모머랜츠의 4구째 너클 커브를 때려 3루 주자를 불러 들어는 중전 안타를 때려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2-2로 맞선 8회 1사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대호는 연장 10회말 애덤 린드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시애틀은 연장 11회 승부 끝에 2-3으로 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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