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안정환 콤비의 리우 입성기
김느 & 안느의 마이 리우 올림픽 (MBC 오전 7.10)
축구 국가대표팀 중계를 맡은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이 리우로까지 가는 여정을 담았다. 개회 전 발대식부터 각자 진행 중인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응원까지 다채로운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성주 캐스터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아빠! 어디 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성주의 민국, 민율 형제가 등장할 것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정환 등 세 사람은 리우에 오기까지 비행 과정을 셀프 카메라로 담으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담았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아름다운 도전
KBS 스페셜 (KBS1 밤 8.05)
8년 만에 다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돌아온 임영철 감독. 항상 아쉽게 놓쳤던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열망이 강렬한 만큼 그는 고심을 거듭했다. 심사숙고 끝에 뽑아 든 카드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함께했던 오영란, 우선희 선수. 오영란 선수는 올해 45세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선수들 중 최고령이다. 20대 선수들과의 훈련에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우선희 선수는 출산한 지 6개월 만에 아기와 떨어져 태릉선수촌으로 들어왔다. 마지막 올림픽, 이번엔 기필코 금메달을 따겠다는 꿈을 안고 들어온 그녀들은 과연 지옥훈련을 버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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