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사진=MLB.com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최지만이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큰 아치를 그렸다. 그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성발 제시 한의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지난달 24일 휴스턴전 이후 12일 만에 터진 대포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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