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총장 공정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7년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은 유능한 전문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교육기관의 적합성을 심사하고 보건복지부가 승인한다.
현재 국내에는 가정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가정간호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남서울대 대학원 가정전문간호사 과정은 2년간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최근 10년 이내에 종합병원 등에서 3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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