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강정호(29ㆍ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장타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오클랜드전 이후 올 시즌 2번째로 3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2루타 1개를 쳤고,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37로 약간 올랐다.
1회초 2사 2루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선상 2루타로 2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렸다. 4회초에는 중견수 뜬 공, 7회초에는 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4-8로 역전패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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