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펠프스/사진=펠프스 트위터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수영황제로 일컬어지는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현역 연장의 욕심을 슬쩍 내비쳤다.
<p align="left">펠프스는 4일(한국시간) 가진 미디어 행사에서 최근 태어난 아들이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를 지켜보기를 기대한다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현역생활을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전했다.
<p align="left">펠프스는 1985년생으로 올해 만 31세다. 도쿄까지 뛰려면 수영선수로는 환갑을 훌쩍 넘은 35세까지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어서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이다.
<p align="left">펠프스는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 18개 및 총 22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 미국의 개막식 기수를 맞은 그가 리우에서도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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