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서구 초장동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천마산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인디밴드의 축하공연에 이어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3편이 마련된다. 상영작은 ‘사슴꽃’, ‘남쪽 마지막 문’, ‘엔드롤러스’ 등 우수단편영화다. 또 선착순 100명의 관객에게는 청년 푸드트럭 봉군타코에서 요리도 제공한다.
지역주민에게 즐길 문화를 제공하고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서구 천마산 에코하우스(매일), 중구 금수현 음악살롱(매주 화ㆍ금요일), 동구 이바구캠프(매주 목ㆍ토요일) 등에서 운영된다.
관람문의는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로 전화(051-742-9600)하면 되고 상영작과 상영일정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bisff.org)와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bisff19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