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구기헌)는 텍스타일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도쿄예술대 학생들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국제디자인 교류전’이 도쿄에서 개막했다고 4일 밝혔다.
록본기 한 갤러리에서‘하모니 문화교류 2016’이란 이름으로 8일까지 열리는 교류전은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도쿄예술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양 대학 교수들의 심사를 통과한 학생작품 13점이 출품됐다.
상명대 강성해 교수는 “국제교류전은 학생의 작품활동과 외국 학생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발돋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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