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사진=KF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첫 상대인 피지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p align="left">베일에 싸인 피지 대표팀을 이끄는 파리나 감독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타고난 체력이 뛰어나고 90분 내내 포기하지 않고 뛰는 정신력이 뛰어나다"며 "두려움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p align="left">이어 "피지는 인구가 100만명이 안 되는 작은 나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우리 선수들은 사기가 충만했다. 상대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p align="left">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피지, 독일, 멕시코를 차례로 상대한다. 1차전 상대인 피지는 반드시 완파해야 할 상대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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