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는 대학 가족기업 6개사가 전날 베트남 껀터시 현지에서 껀터경영자협의회 소속 14개 기업과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 기업간 상생과 기업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공동연구개발, 인력지원 등이 가능해져 대학 가족기업들의 현지정착이 활성화 할 전망이다.
김학민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은 “MOU 체결로 우리 대학 가족기업의 베트남 현지 사업화와 시장진출이 수월해졌다”며 “지난 6년간 베트남 정부 및 기업지원 기관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측이 함께 성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